Off the Screen
Computers communicate through 0s and 1s. Off the Screen attempts to pull that binary language out of the monitor and into physical space, creating a direct encounter between code and the human body.
The graphics were generated using Processing and controlled via Arduino, then projected onto various walls around the campus. As people walked past, the moving patterns of light shifted scale and context, behaving less like a “screen-based visual” and more like a temporary spatial environment.
컴퓨터는 0과 1의 이진법으로 소통합니다. 스크린 밖으로는 이 컴퓨터 언어를 모니터 밖으로 끌어내어, 코드와 인간의 신체가 직접 맞닿는 지점을 만들고자 한 작업입니다.
그래픽은 프로세싱(Processing)과 아두이노(Arduino)를 통해 생성·제어되었고, 교내 여러 장소의 벽면에 프로젝터로 투사되었습니다. 관람자가 그 앞을 지나가면서, 이미지는 화면용 시각물이 아니라 일시적인 공간적 환경처럼 작동하게 됩니다.
